삼성은 30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6-2017 KCC 프로농구 부산 kt와 홈경기에서 베테랑 가드 주희정의 1000경기 출전을 기념하는 행사를 준비했다. 삼성은 주희정의 캐리커처 티켓을 발매하고 선착순 1000명의 관중에게 주희정 캐리커처 포스터를 배포한다.
오후 6시부터는 1000경기 기념 티셔츠를 구매한 팬을 대상으로 2층 썬더스샵에서 사인회를 실시한다. 기념 티셔츠는 1층, 2층 입구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삼성은 티셔츠 판매 수익금을 소아암 환자들을 돕는 썬더스 해피포인트에 적립하기로 했다.
지난시즌 주희정은 시즌 종료 후 썬더스 해피포인트 382만원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하여 소아암 환아들을 도왔고 이번 시즌에도 출전 경기 당 9만 원씩을 적립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