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 자율방재단(단장 구필회)이 최근 발생한 대구 서문시장 화재와 같은 대형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내년 2월까지 광명전통시장과 새마을 시장 등에 대한 화재취약지역 야간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광명2~6동 자율방재단 80여명이 2인 8개조로 순찰조를 꾸려 주3회 밤 10시부터 12시까지 전통시장을 순찰하고 있다.
구필회 자율방재단장은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서는 난방기구 사용자가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기 때문에 시민들의 관심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순찰을 하고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화재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