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 의사의 옥중 유묵 진본, 국내서 최초 공개

2016-12-28 21:24
  • 글자크기 설정

[사진=연합뉴스]



안중근 의사가 중국 뤼순 감옥에서 쓴 글씨 진본 중 하나가 국내에 최초로 공개됐다.

안중근의사숭모회는 28일 서울 중구 소월로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안 의사가 1910년 3월 옥중에서 쓴 유묵인 '志士仁人 殺身成仁'을 공개했다.

이 문구는 논어 '위령공' 편에 나오는 것으로 '높은 뜻을 가진 선비와 어진 사람은 옳은 일을 위해 목숨을 버린다'는 의미다.

숭모회에 따르면 이 유묵은 지난달 11일 일본에서 기증받은 것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