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서천군은 ‘새로운 내일을 여는 행복한 서천’ 군정 비전 달성에 기여한「2016년 서천군을 빛낸 10대 사업」을 선정했다.
서천군을 빛낸 10대 사업은 2016년에 추진한 다양한 시책 및 사업 중에서 주민화합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거나 공모사업 등을 통해 지방재정에 기여한 사업, 외부평가에서 수상하여 서천군을 빛낸 사업 등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10대 사업은 공모 사업 선정을 통한 예산 확보로 지역 발전의 기반을 마련한 사업으로 ▲역대 최대 규모, 62개 사업 950억원 공모사업 선정 ▲2017년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공모 선정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추진으로 노후상수관망 정비, 문화관광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사업으로▲서천 시티투어 전국 군단위 최초 1만명 돌파 ▲40만명이 찾는 기벌포영화관 및 장항스카이워크 운영 활성화 등이 선정됐다.
또한 ▲충남 위임사무 시군평가 종합 1위 달성 ▲9년 연속 지역복지사업 우수지자체 선정 ▲군민이 편리한 군 청사 신축 ▲신서천화력발전 건설 세부이행협약 체결 ▲2년 연속 쌀 수출 전국 1위 달성 등을 선정했다.
노박래 군수는 “2016년은 다양한 분야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으로 서천군 행정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게 된 뜻깊은 해였다”며, “내년에도 5대 군정 운영 방향의 차질 없는 추진으로 풍요롭고 행복한 서천군 발전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2016년 외부평가에서 32건의 수상을 통해 21억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하고, 62개의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950억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