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민원행정 등 최우수 기관 선정

2016-12-27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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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부산 남구는 부산시에서 주관·평가한 여러 시책사업에 잇달아 선정,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올해 구·군 물가안정관리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구는 △중소상공인 모바일 홈페이지 무료 지원 △착한가격업소협의회 활성화를 위한 밴드개설 및 명함제작 △오륙도평화축제 기간중 착한가격업소 홍보부스 운영 및 음식점 가격할인 유도 △기관장 전통시장 방문 △물가안정대책회의 및 캠페인 등에서 높게 평가 받았다.

또 민원행정 종합평가와 정보공개 운영 실태 구·군 평가 결과에서도 각각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민원행정 종합평가에서 민원행정 개선, 민원친절 응대, 민원처리 단축, 민원행정 운영 등 4개 분야 7개 항목에 대한 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얻었다.

구는 주민의 알권리와 투명하고 효율적인 정보공개 운영 실태 평가에서 원문공개율 83.3%로 최고 점수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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