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시정발전을 위한 미래발전자문위원회 개최

[동두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동두천시는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오세창 시장 주재로 미래발전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16년 시정 주요성과 및 2017년 역점사업에 대한 시정보고를 시작으로, 금년도 분과위원별로 선정한 연구 과제물에 대한 결과를 발표하는 순으로 진행하였다.

2016년 시정발전에 대한 연구는“동두천 드림파워(주)와 주변지역 주민간의 지속가능한 상생협력 방안”,“동두천 도시브랜드 강화 방안”, “신·구 도시재생사업의 태도에 미치는 요인 분석”등 총 3건으로 분과별 보고와 설명이 있었다.

오세창 시장은 “사회각층에서 활동하고 있는 미래발전자문위원회 위원의 풍부한 학식과 경험으로 시정발전을 위한 정책적인 제언과 합리적인 방안에 대한 고견과 자문을 바란다며, 내년에도 동두천시가 추진하고 하는 대형 사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동두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후보지 제외'…양평군 "유감" vs 동두천시 "강력 대응"
• 박형덕 동두천시장, 베트남 빈롱시 대표단 접견 外

한편, 동두천시는 미래발전자문위원회에서 연구한 결과물이 시정에 접목할 수 있는지를 검토하고 필요한 사항은 시정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