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군산시는 비응항을 찾는 관광객 및 시민들을 위해 비응항에 새로운 포토존을 조성했다.
이번 비응항 포토존은 비응항 등대 옆 잔디밭에 바다와 선박을 상징하는 선박 조타기 모양을 높이 2.5m, 폭 3.2m 크기로 제작해 관광객이 조타기 가운데에 앉아 아름다운 비응항과 요트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조성했다.
김장원 군산시 항만물류과장은 “비응항에 포토존을 설치함으로써 비응항을 찾는 관광객에게 새로운 흥미거리를 제공하여 새만금방조제와 연계한 관광객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