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계산업진흥회 제공]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한국기계산업진흥회 기술교육원은이 충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주최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 우수기관 및 우수훈련생 평가에서 최우수 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기술교육원은 올해 기계부품설계제작 등 15개 직종에서 채용예정자 양성과정을 통하여 441명 수료와 동시에 81% 취업에 성공시켰다.
또한 지역 중소기업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과정을 통해 1047명을 수료시키는 등 맞춤형 기술인력 양성을 통한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기술교육원은 1987년 설립 이후 채용예정자 기술인력 1만2346명,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훈련으로 1만9116명을 양성하는 등 기계산업에 특화된 직업교육을 실시해왔다.
이은수 기술교육원장은 “요즘 경기침체 등으로 청장년 실업난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에도 불구하고 우수인재 양성 및 진흥회 회원사와의 일자리 연계를 통하여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며 “기술교육원은 청년 및 재취업희망자가 꼭 필요로 하는 전문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