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휠라코리아는 성낙용 경영관리본부 상무를 전무로 승진하는 2017년 임원급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성낙용 전무는 지난 2014년 휠라코리아에 입사해 2015년부터 경영관리 본부장과 최고재무책임자(CFO)를 겸직하고 있다. 경영·조직관리와 기업 재무 등을 담당한다.
휠라코리아 측은 "소통의 리더십으로 그룹 차원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번 인사가 더욱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휠라코리아는 아쿠쉬네트의 자회사 편입으로 글로벌 그룹체제를 갖추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다각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