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방송되는 '낭만닥터 김사부' 15회에서는 의미심장한 말을 하는 김사부(한석규)의 모습이 그려진다.
신회장의 최측근 현정(김혜은)은 김사부를 찾아와 "컴백 한번 해보시겠다고 회장님 꼬드긴 겁니까?"라며 "이름을 바꾸면 과거가 숨겨질 줄 아나 본데, 당신이 더이상 의사로서 어떤 업무도 못하도록 조치할 겁니다"라고 으름장을 놓는다.
이에 김사부는 "잘못 생각한 것 같다"면서 "그만 이제 돌담에서 나가는 게 좋겠다"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겨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낭만닥터 김사부'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