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처리 비용절감은 물론 개발사업 여건도 개선”

2016-12-26 15:32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동두천시는 1996년 차집관로(하천내 하수관로)가 설치되어 지난 2011년 7월 호우피해 이후 다량의 불명수가 유입되고 있어 최근 들어 불명수 저감을 위한 각종 보수공사(32건)를 시행한 결과 하수유입량이 대폭 감소되었다 면서 시 관계자는“이를 비용으로 환산 시 2014년 하수유입량 대비 약 16억원의 하수처리비용 절감효과에 해당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수질오염총량관리제 대상지역인 동두천시의 오염물질 배출량이 줄어들어 산업단지 등 각종 개발사업의 추진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또한 내년도에 착공하여 2019년도에 준공예정인『차집관로 개선사업』을 통해 차집관로에 유입되는 하천수등 불명수 유입요인을 차단하여 지속적으로 하수처리비용 절감과 오염총량관리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차집관로 유지관리 매뉴얼도 마련하여 주기적인 차집관로 점검을 통해 홍수시나 하천공사로 인한 관로의 파손으로 불명수 유입이 증가되는 사례가 없도록 집중관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