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배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 우수단지에 선정

2016-12-26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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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이 주관한‘2016 농업기술보급 종합평가회’에서 양주배영농조합법인이 최고 품질과 성공적인 단지운영으로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 우수단지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선정은 각 도별로 2단지(채소 1, 과수 1)씩 추천된 총 26개 농산물 생산단지 중 양주배영농조합법인은 장려상으로 농촌진흥청장상과 시상금 50만원을 수상했다.

양주배 단지는 58개 농가, 58.6ha 면적의 생산지에서 2012~2014년 탑프루트생산 시범단지 육성, 2016 소비자 선호형 고품질 중소과생산시범사업을 추진 생력과원 기반조성, 토양관리, 결실관리, 병해충 관리, 현장컨설팅 및 교육을 통해 탑푸르트 생산비율 25%→32% 증가, 수출 484톤→550톤 증대, 수출대상국 8개국→9개국으로 확대 등으로 최고품질 우수단지로 평가 받았다.

또한, 이날 받은 시상금 50만원은 회천1동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으며, 희망장학재단에도 매년 50만원을 기부해 이웃사랑 실천에도 앞장서는 모습을 실천하고 있다.

이재국 대표는“앞으로도 최고품질의 양주배를 생산하여 소비자들에게 더 큰 만족을 주고 양주배의 우수성을 전 세계로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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