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AD기사 = 한국예탁결제원이 청소년 금융교육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 산하 KSD나눔재단은 지난 13일 ‘2016년 제5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KSD나눔재단은 그동안 금융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금융·경제 교육기부를 활발히 진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KSD나눔재단이 추진해온 금융교육은 △찾아가는 금융교육 △드림스타트 금융교육 △금융시장 진로탐색 등으로, 중소 지방 도시의 취약계층 아동과 금융 이해도가 낮은 청소년에게 올바른 금융 가치관을 확립하고 금융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09년 시작된 ‘찾아가는 금융교육’은 외부활동이 쉽지 않은 초·중·고 청소년들을 위해 학교 등 교육현장으로 금융교육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해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KSD나눔재단은 교육기부 사이트를 통해 해당 프로그램 시행을 안내하고 있으며, 희망하는 일시에 강사가 지정된 장소로 방문해 교육을 진행토록 돕는다.
드림스타트 금융교육은 예탁결제원이 한국보육진흥원과 협약을 맺고 전국 시군구 드림스타트에 직접 방문해 금융 교육을 쉽게 접할 수 없는 중소 지방도시 취약계층 초등학생에게 교육 기회를 균등하게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KSD나눔재단은 드림스타트 금융교육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올바른 금융교육 가치관 확립 및 금융지식을 습득시켜 경제관념을 세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드림스타트 금융교육은 참여형 금융교육으로, 보드게임과 미니 연극, 기업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접목시켜 재미있는 금융교육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눈높이 금융교육 차원에서 대학생을 멘토 강사로 초빙해 쉽고 재미있게 금융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매년 2만명의 학생들에게 올바른 금융 가치관을 확립시키고 금융지식을 전달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예탁결제원으로부터 협찬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