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호산대학교는 최근 중국 요녕성 교육청의 초청을 받아 현지에서 대학설명회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호산대 김재현 부총장은 지난 20~22일까지 요녕성 금주구 중등직업기술전업학교 등 3개 학교에서 열린 대학설명회를 직접 진행했다.
김재현 호산대 부총장은 “중국 요녕성 교육청의 초청을 받아 현지에서 대학설명회를 갖게 된 것은 호산대의 교육 프로그램이 우수하다는 것을 입증 한 것으로 체계적인 유학생관리시스템을 통해 학생들의 전문성을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재현 호산대 부총장은 지난 23일 하남성에 위치한 정주재세금융직업대학을 방문해 하남성 호산 한국어학당 개소식에 참석한 후 대학 당국과 향후 학생 교류확대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호산대는 지난 16일 베트남 하이퐁 지역의 하이퐁폴리테크닉대학과 하노이 지역에 위치한 베트남 최대 직업교육훈련기관인 ICC그룹에 각각 한국어센터를 개소한 바 있다. 이로서 호산대는 중국과 베트남에 3개의 한국어센터를 운영하게 됨으로써 명실 공히 글로벌대학으로 자리매김을 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