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보춘지청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영준)은 지난 22일 한국전력공사 양평지사의 후원을 받아 연탄 2,000장 및 난방유 2,000리터를 독거·저소득 국가유공자 20가구에 지원했다.
한국전력공사 양평지사는 그 동안 지역 사회에 여러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으며, 2014년에는 국가유공자를 위한 복지 사업과 관련하여 MOU 업무협약을 추진하여 지속적으로 후원을 하고 있다.
이날 한국전력공사 양평지사 직원들과 직접 양평 지역에 거주하시는 국가유공자를 찾아 연탄을 전달했다.
국가유공자 이모어르신은 “기름 값이 부담이 되어 매년 추운 겨울을 보내야 했는데 올해 겨울은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해주어 감사하다 ”고 말했다.
김영준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은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고령화에 대응하여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 지원을 실시하는 한편 복지 혜택의 만족도 제고와「명예로운 보훈」을 내실 있게 실현하고자 의료·문화·생활 등을 아우르는 다양한 노후복지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