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막판 매수세로 소폭 상승

2016-12-24 07:08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수완 기자 = 뉴욕증시가 23일 (현지시간) 성탄절 연휴를 앞두고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다가 막판 매수세에 힘입어 소폭 상승세로 마감했다. 오는 26일 미국 금융시장은 성탄절 연휴로 휴장한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4.93포인트(0.07%) 상승한 19,933.81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2.83포인트(0.13%) 높은 2,263.79에,  나스닥 지수는 15.27포인트(0.28%) 오른 5,462.69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발표된  소비자 심리지수는 내달 출범하는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기대로 2004년 이후 최고치로 뛰어올랐다.  12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 최종치는 전월 93.8에서 98.2로 상승했다. 

지난 11월 미국의 신규 주택판매도 호조세를 나타냈다.
미 상무부는 11월 신규 주택판매가 전월 대비 5.2% 상승한 연율 59만2천채(계절조정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7월 이후 최대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