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영원아웃도어의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방한 부츠 ‘부띠(BOOTIE)’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시즌에는 최상급 구스다운 및 자체 개발 소재인 'VX(Vertical Excellence)'를 충전재로 사용해 보온성을 높였고, 밑창에 유리섬유 조직을 이용한 '하이드로 스토퍼'와 세라믹 소재의 ‘아이스 픽’ 등을 적용하여 접지력을 강화했다.
또 퍼(FUR) 장식 등을 적용한 다양한 길이의 부띠 제품들도 내놨다.
’16 부띠 브이엑스’는 VX 충전재와 아이스 픽 밑창을 적용해 보온성과 내구성이 우수하며, ’16 부띠 쇼츠 미드 퍼’는 상단 부분에 방한성이 뛰어난 퍼 소재를 더했다. 두 제품 모두 검정과 진회색 두 가지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각각 8만9000원, 13만5000원이다.
슬립온(SLIP-ON) 디자인의 ’16 뮬 슬립 온’ 역시 보온성이 우수한 구스다운 충전재와 아이스 픽 밑창을 적용했다. 진회색과 검정 2가지로 가격은 7만9000원이다.
이 외에도 어린이용 부띠 신제품도 선보였다. ’16 키즈 부띠 쇼츠’와 ’16 키즈 윈터부츠 1H’ 두 가지로 아이들의 따뜻하고 안전한 아웃도어 활동을 도와준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다운 부츠는 겨울철 차가운 눈길에서도 젖지 않고 안전하게 발을 보호해줘 한겨울에도 따뜻하게 착용하기 좋다”며 “탁월한 보온성과 기능성, 다양한 스타일로 소비자들을 사로잡은 부띠와 함께 따뜻한 연말연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