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NH농협금융지주는 21일 서울지방보훈청과 공동으로 국가유공자를 위해 연탄과 동절기 생활용품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용환 NH농협금융 회장을 비롯해 양 기관 임직원 40여명은 6·25 참전 국가유공자에게 연탄과 겨울 이불, 쌀 등을 직접 전달했다.
김 회장은 "이번 연탄 나눔이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결코 소외되거나 잊혀 져서는 안 될 국가유공자 분들을 위한 작으나마 위로의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