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은 이날 진주 본사에서 8개 중소협력회사를 대상으로 정보보호제품 기증식 행사를 가졌다. 이자리에는 장재원 남동발전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협력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기증식에서 남동발전은 8개 중소협력사에 방화벽, 침입방지시스템 등 10억원 상당의 정보보호제품을 협력사들에게 무상기증했다.
장재원 사장은 “최근 정보보안관련 사고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자칫 취약할 수 있는 협력업체의 보안망을 더욱 단단히 구축하자는 차원에서 이 사업을 시도했다”며 “협력사와의 보안수준 격차해소하고, 협력사의 수행업무별 맞춤형 보안가이드라인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