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투세븐, 편집숍 매장 확대 박차

2016-12-21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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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로투세븐 제공]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유아동 용품 기업 제로투세븐이 자사 브랜드를 모은 편집숍 매장을 연이어 개장하고 있다.

21일 제로투세븐에 따르면 지난 9월 ‘이마트 죽전점’ 신규 입점을 시작으로 ‘롯데몰 은평점’, ‘더플러스몰 파주 운정점’, ‘대구 월성점’, ‘LF스퀘어 광양점’ 등 유통 채널에 복합관을 선보였다.
유아동 연령과 필요 품목별로 세분화된 자사 브랜드를 한 공간에 모아, 한 번의 방문으로 편리하게 제품을 구매하도록 시너지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특히 올해 하반기 대형 유통채널 내 매장 입점을 늘리면서 접근성도 함께 강화하고 있다.

제로투세븐 관계자는 “단순히 브랜드를 보고 제품을 구매하기 보다, 퀄리티나 디자인을 꼼꼼하게 비교해보고 구매하는 추세”라며 “최근 오픈한 복합관은 0~10세 유아동 아이템을 폭넓게 구비해 다양한 제품을 손쉽게 비교하고, 쇼핑할 수 있어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제로투세븐은 신규 복합관 오픈을 기념해 구매 고객 대상으로 손수건을 무료 증정하거나, 구매 금액별 양말·에코백·멀티 아기컵 세트·텐트·범보 의자 등 매장별 사은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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