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현대라이프생명은 21일 소멸시효가 지난 자살보험금을 전액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현대라이프생명 관계자는 “그동안 주주인 대만 푸본생명에게 세부내용을 설명하고, 지급을 결정하는데 시간이 필요했다"며 "보험업법과 약관, 대법원 판결문, 사회적 이슈 등을 설명하고, 이해를 구해 지난 20일 이사회에서 미지급 자살보험금을 전액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관련기사삼성·교보·한화, 자살보험금 소명서 제출기한 연기 요청법치국가에서 법 무시하라는 금융감독원 #소멸시효 #자살보험금 #현대라이프생명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