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오, ‘립스틱프린스’ 통해 매력 발산…신 비글예능인 등극

2016-12-20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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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세븐시즌스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남성 그룹 블락비의 멤버 피오가 예능 프로그램 ‘립스틱프린스’를 통해 비글미를 드러내며 매력을 뽐냈다.

피오는 지난 1일 방송된 온스타일 ‘립스틱 프린스’에 고정 출연해 그동안 숨겨왔던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피오는 메이크업 실전에 앞서 마네킹에 연습 하면서 엉뚱하지만 다정한 남자의 면모를 선보였다. 특히 그는 여성 출연자 얼굴에 실제 메이크업 하면서 부끄러운 모습을 드러내 풋풋한 매력을 보였다.

이에 ‘립스틱 프린스’에 출연한 모델 진경은 8명의 남자 출연진 중 피오를 이상형으로 꼽으며 “매력도 많고 흥도 많을 것 같다”고 밝혔다.

피오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재기발랄한 모습과 함께 여성 출연자를 단번에 사로잡는 사랑스런 매력으로 ‘표블리’, ‘비글돌’ 등의 별명을 얻었다.

아울러 피오는 또한 박하선, 진경에게 실제 메이크업을 해주며 ‘연인’ 케미까지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피오 소속사 세븐시즌스는 “피오가 ‘립스틱 프린스’를 통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피오의 공개되지 않은 모습들을 더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피오는 최근 블락비 유닛 바스타즈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그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온스타일에서 방송되는 ‘립스틱 프린스’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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