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에넥스는 자사 '클라우드 사무용 의자'가 지난 14일 ‘2016 굿 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s)’에서 우수 디자인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클라우드 의자는 에넥스의 사무용 가구인 '오펠라' 제품으로 ECM(Exchange Cover Material) 시스템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등판 소재로는 친환경적 소재이면서도 탄성과 내구성이 좋은 '엘라스토머(Elastomer)'를 적용했다.
이 외에도 빗살 무늬를 형성한 디자인과 함께 에어홀(Air hole)의 통풍 기능, 몸에 딱 맞는 벤딩(Bending)으로 편안한 착석감을 강조했다.
에넥스 관계자는 “의자에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사용자에게 맞춘 최적화된 편리함을 제공하고자 했으며, 보는 즐거움과 앉는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감각적인 디자인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