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녹스게임즈는 신작 ‘미인어’가 20일부터 OBT(사전 공개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미인어’은 액션 RPG 장르의 웹게임으로 해양 판타지 소재의 중국 영화 ‘미인어’를 원작으로 제작됐다. 기존 웹게임 진행방식과 다른 레이드 던전, 클라이언트 게임에 버금가는 그래픽과 타격감으로 지난 CBT(비공개 베타 테스) 기간 동안 유저들에게 호평을 받았고, 개성 강한 전사, 법사, 거너, 사제 4가지 캐릭터 중 사제(힐러) 직업은 만능형 캐릭터라는 평가를 받았다.
OBT를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2월말까지 초보자도 게임 플레이에 불편함이 없도록 참여자 전원에게 강화석, 경험석 등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하고 12월말까지 출석체크를 할 때마다 지급되는 응모권으로 고급 강화석도 준다.
또 1월말까지 매일 게시판에 게시글을 작성하는 유저들 중 추첨을 통해 대량의 탈것강화석을 지급하고 70레벨 이상 달성 유저 중 100명을 추첨, 아메리카노 키프티콘을 선물한다. 뿐만 아니라 누적 회원수에 따라 블루를 대량으로 지급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홍준수 녹스게임즈 대표는 “CBT기간동안 GM들의 실시간 응대가 유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오픈 후 각 서버마다 담당GM들이 실시간으로 유저들과 소통하며 게임의 불편사항은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