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겸 프로 읽어주는 골프레슨] 8.나만의 웨지거리 맞추는 방법

2016-12-20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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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희겸 프로]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안녕하세요. 레슨을 읽어주는 남자 김희겸 프로입니다.

연습을 하다 보면 각 클럽의 거리가 정해져 있는데요. 하지만 웨지들은 풀스윙을 필요로하지만 컨트롤샷을 맞춰서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 때 거리컨트롤이 참 어려운데요. 오늘 제가 힘껏 여러분들을 도와드리겠습니다.

어프로치의 거리를 만들어 볼 건데요, 일단 어프로치의 거리를 만들기 전에 스윙의 메커니즘을 알고 가면 훨씬 더 좋을 거예요.
첫 번째는 뭘까요? 여러분들이 가장 지루해하셨던 똑딱볼이 있고요, 그다음에 거리와 방향을 좌우하는 테이크어웨이가 있고요, 그다음 스윙의 반절인 하프 스윙이 있고요, 그다음 풀 스윙이 있습니다.

물론 어프로치는 나의 감으로 맞춰져 있는 것이 아니라, 이 거리가 남았으면 내 몸이 반응해서 공을 쳐 주는게 가장 중요할 테지만 이런 부분을 아마추어분이 하기엔 굉장히 힘드실 거예요.

거리를 잘 맞추려면 똑딱볼, 테이크어웨이, 하프, 탑 이런 식으로 네 가지로 거리를 만든다면 쉽게 어프로치를 할 수 있을 거예요.

첫 번째로 짧은 어프로치에서 체중을 왼쪽에 실어놓고 스윙을 하여 평균적인 거리를 알고 계신다면 필드에서 어프로치 성공률이 높겠죠.

두 번째는 테이크어웨이에요. 테이크어웨이 스윙을 하셔서 볼이 나가는 거리를 익혀서 기억해 두신다면 필드에서 똑같이 사용하실 수 있고요.

세 번째는 하프입니다. 하프 스윙은 골반 위로 클럽이 올라가기 때문에 전체적인 턴도 똑같이 해주셔야 한다는 거 기억하시고요.

마지막으로 풀스윙 하셔서 네 가지의 거리를 맞추게 된다면 실제 필드에서도 어프로치를 쉽게 하실 수 있을 거에요.

여러분들 버디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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