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2018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설명회’ 개최

2016-12-18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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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18일 강릉 씨마크호텔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중국과 대만, 홍콩, 태국, 싱가포르, 베트남 등 6개국의 언론인, 여행업 및 항공사 관계자 등 총 8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합동 기자회견에서는 한·중·일에서 연이어 개최되는 올림픽을 계기로 한 스포츠 교류의 확대 방안과 평창올림픽을 대비한 외래관광객맞이 수용 태세 준비 상황, 평창올림픽 경기장 등에 대한 사후 활용 및 관광 분야의 평창올림픽 유산으로서의 강원도 관광 육성 방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질의와 답변이 이뤄졌다.

이번에 방한한 중국, 동남아 언론인과 여행업 관계자들은 오는 20일까지 강릉 올림픽 파크 조성지와 선교장, 오죽헌, 안목항 커피거리, 정강원, 정선 5일장, 정선삼탄아트마인, ‘스키 코리아 페스티벌’을 둘러보고 취재할 계획이다.

문체부 조윤선 장관은 “평창올림픽에 이어 일본, 중국에서도 동·하계 올림픽이 개최된다. 평창올림픽이 아시아 국가간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고, 공동 번영을 이루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제 평창올림픽이 1년 정도 남아 있는데, 평창올림픽이 우리나라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문화, 관광, 경제, 환경, 평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산을 남길 수 있도록 국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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