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사랑으로 뭉친 '사랑의 사다리 밴드'(리더 이정제)는 지난15일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시 대덕구 오정동 웨딩캐슬에서 첫 정기모임 및 송년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송년회에는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임진수 대전시 족구협회장을 비롯해 도레미 예술 봉사단(단장 안경헌)과 행복드림 퓨전 난타, 김봉교, 김득후, 전 설, 박성오, 이진천, 안명주, 박영순 회원들의 재능기부 공연행사과 MC 이윤상 회원의 진행으로 회원상호 간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사랑의 사다리 밴드는 지난 8월8일 밴드 개설 7시간 만에 1000명이 가입되는 경이적인 기록으로 현재는 2600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봉사밴드로 사랑의 사다리 밑반찬, 바베큐 통닭, 도배, 미용, 즉석 빵 등 5개 봉사로 우리 사회에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