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4-H 관련단체 회원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정보교환 및 한마음 의식을 높이기 위한 제2회 청주시 4-H 한마음대회 행사가 12월 17일 청주시농업기술센터 느티나무실 및 대청호실에서 4-H본부회원, 영농4-H회원, 학교4-H회 지도교사 및 제주도 애월읍4-H본부회원, 이승훈 시장을 비롯한 내빈,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청주시4-H본부(회장 박종성)주관으로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개회식 및 우수 4-H본부 회원 및 우수영농4-H회원과 우수학교4-H지도교사에 대한 시상식, 4-H 화합행사와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자매결연을 맺은 제주도 애월읍4-H본부 회원들도 참석하여 서로 한마음으로 화합하는 한마당 축제가 되었다. 또한 행사가 개최되는 동안 자매결연지 농산물 감귤 직거래 행사를 함께 하여 교류하는 장을 마련하였다.
청주시4-H본부 박종성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덕·노·체 4-H이념을 바탕으로 생활화하는 4-H인이 화합하여 앞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4-H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