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AI(조류인플루엔자) 확산에 따라, 긴급방역체계 가동 등 비상근무태세 구축을 위한 AI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운영을 발표하며 적극 대응에 나섰다.
AI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제종길 시장을 본부장으로 상황관리, AI 대응, 재난자원지원, 의료, 현장환경정비, 재난수습홍보 등 6개 실무반으로 구성됐으며, 상황종료시까지 AI 대책본부 상황실을 운영해서 24시간 근무체계를 유지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AI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AI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을 통해 상시 모니터링과 사육농가 예찰활동 강화, 긴급방역체계 가동, 검역소 방역 대책 수립 등 각종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