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AI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운영

2016-12-17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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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종길 안산시장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AI(조류인플루엔자) 확산에 따라, 긴급방역체계 가동 등 비상근무태세 구축을 위한 AI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운영을 발표하며 적극 대응에 나섰다.

AI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제종길 시장을 본부장으로 상황관리, AI 대응, 재난자원지원, 의료, 현장환경정비, 재난수습홍보 등 6개 실무반으로 구성됐으며, 상황종료시까지 AI 대책본부 상황실을 운영해서 24시간 근무체계를 유지하게 된다.
또 시는 기획경제국장을 통제관으로 실무반 담당계장이 참석하는 일일 대책보고와 부시장 주재로 매주 금요일 AI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보고회를 열고, AI 관리 대책 일일추진사항과 총괄적인 추진사항 점검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AI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AI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을 통해 상시 모니터링과 사육농가 예찰활동 강화, 긴급방역체계 가동, 검역소 방역 대책 수립 등 각종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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