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우리은행은 겨울 스키 시즌을 맞이해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주요 스키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이동점포 '동계은행'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동계은행은 대명비발디파크에 설치되며 휴일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동점포는 자체 발전 설비 및 위성 송수신 장비 등 최첨단 장비를 갖춘 차량으로 장소에 제한 없이 은행 업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스키장에서도 편리하게 은행 업무를 보고 은행은 홍보 효과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