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앤지, 보통주 1주당 450원 현금배당 결정

2016-12-1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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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플랫폼을 통한 IT서비스 퍼블리싱 전문기업 민앤지가 16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1주당 4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민앤지는 이사회에서 주당 액면가액 90%인 4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발행주식 673만 9162주 중 자기주식 22만 8464를 제외한 651만 698주가 대상이다. 배당금 총액은 29억 2981만원이며, 시가배당률은 공시전일 종가기준 1.5%, 배당지급 예정일은 주총 종료 후 1개월 이내다.

이경민 대표이사는 “이번 결정은 민앤지의 사업적 성과와 미래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반영하는 동시에 주주 중시 경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주주와의 약속”이라며 “회사 가치에 비해 현저하게 저평가 돼있는 주가를 안정시키고 주주가치를 제고하는 측면에서 현금배당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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