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농업정책 토론회’ 성황리에 개최

2016-12-16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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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농특산물 수출확대 및 6차 농업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향 제시

[사진=상주시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경북 상주시는 ‘대한민국 농업의 중심도시 상주’에 대한 관심을 적극 유도하고 특히 농업정책 방향을 재정립코자 지난 13일 청소년수련관에서 ‘대한민국 농업의 중심도시 상주! 미래농업을 선도하다’라는 주제로 이정백 상주시장을 비롯한 각급 농업단체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 농업정책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경북통상 정석훈 부장의 우수농특산물 수출확대로 글로벌 농업육성 방안, 영남대학교 오욱 교수의 농업의 6차 산업화로 소득안전망 구축 방안에 대해 주제발표 했다.

손재근 경북농업FTA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 중심으로 4명의 토론자 및 발표자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상주시 농업정책 방향에 대한 열띤 토론이 펼쳐졌으며 방청석에서도 많은 질문이 쏟아졌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앞으로 농업정책 전반에 대한 현황과 발전방안에 대한 농업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여 나가고, 미래 생명산업인 농업을 보다 발전 시키기 위해 행정의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으로 농업의 현안사업들이 원만히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성원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한편, 시는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시 농업정책 방향에 대한 다각적이고 새로운 비전을 모색하고 경북도 농업기술원 유치의 당위성과 장점을 크게 부각 시켜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시키는 계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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