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개장식에는 조동암 정무경제부시장, 황인성 시의회 부의장 등을 비롯한 100여명의 내빈들이 참석해서 「미추홀 i 마켓」 판매장의 발전을 기원했다.
또한, 네일아트 시연, 꽃차 시음, 캐리커처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며 시민들에게 오픈 홍보도 같이 진행했다.
「미추홀 i 마켓」은 기존 남동공단 내 종합비즈니스센터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을 이전한 것이다. 소비자 접근성이 편리한 지하철역에 마련하여 중소기업제품 판매활력을 제고시키고 인천시↔기업↔시민의 소통공간으로 활용하고, 중소기업제품 홍보 및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설치됐다.
「미추홀 i 마켓」의 아이(I)는 incheon(인천), innovative(혁신적인), idea(아이디어), industry(산업), information(정보), I(1인칭 단수대명사)의 이니셜이다. 인천을 대표하는 중소기업의 혁신 아이디어 제품 판매공간 및 나만의 공간을 의미하는 것으로 명칭공모를 통해 500여 작품 중에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미추홀 i 마켓」이 중소기업제품의 판로개척 및 해외 바이어 상담 창구의 역할로 활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