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절기 취약계층 생활안정지원 체계 집중 강화

2016-12-15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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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군․구 담당팀장 회의 개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4일 동절기 저소득 취약계층 생활안정지원 체계 집중 강화 및 민생분야 국정현안사항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10개 군․구 담당팀장 긴급 회의를 개최했다.

이 번 회의는 지난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있었던 ‘국정현안 관계장관회의’에서 논의된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취약계층 지원대책 및 총리 지시사항에 대한 세부실행계획을 발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소집됐다.

인천시는 이 자리에서 세부실천계획을 점검하고, 중점분야로 겨울철 가장 취약한 결식아동, 독거노인, 노숙인 등에 대한 지원체계를 강화해, 복지사각지대를 집중 발굴 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인천시는 이 날 회의에서 2016년 동절기 저소득 취약계층 생활안정 지원계획에 포함된 5개 분야 18개 사업에 대한 내용을 재 강조했다. 또한, 생활안정지원계획을 집중 강화함으로써, 동절기 기간 동안 단 한건의 인명 및 안건사고가 없도록 힘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16년 동절기 저소득 취약계층 생활안정지원계획에 포함된 5개분야 18개사업에 대한 사업들에 대한 중간 점검을 연내에 실시하고, 각종 사업들에 대한 미비점을 보완하여 저소득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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