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5년 이상 종양학 분야 연구에 종사하고 내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최근 3년간 (2014년 1월1일부터 2016년 12월 31일까지) 국내외 전문 학술지에 발표한 논문을 접수한 자여야 한다.
단 유사한 업적으로 다른 학술상을 수상한지 3년 이내인 경우는 시상대상자에서 제외된다.
한국암연구재단에서 위촉한 심사위원 심사를 거쳐 1명이 선정되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메달, 연구지원금 3000만원이 지급된다.
한편, 보령암학술상은 2002년부터 한국암연구재단과 함께 국내유일의 종양학 분야 학술상으로 자리잡아왔으며, 제15회에는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병리과 김경미 교수가 선정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