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겐, 고객소통 채널 확대…제품보상 ‘119서비스’ 추가 오픈

2016-12-14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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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피겐의 '119서비스' 이미지.[사진= 슈피겐 제공]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슈피겐코리아의 모바일 패션 브랜드 슈피겐이 119 서비스를 강화하며 고객 소통 채널 확대에 나선다.

슈피겐은 성남시 분당구에 119서비스 제휴 매장을 추가로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슈피겐의 119 서비스가 가능한 매장은 부산, 대전, 수원, 천안 등 전국 12개로 늘어나게 됐다.
​2009년 10월 선보인 슈피겐의 119 서비스는 기존 사용하던 슈피겐의 제품을 반납하면 새로운 제품을 최대 50%까지 할인해 주는 일종의 보상 교환 서비스다. 제품이 낡거나 싫증났을 때 모두 사용이 가능하고, 같은 기기뿐 아니라 기종 변경시에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최근 3년간 슈피겐 119서비스의 혜택을 받은 소비자는 6만여명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왕복 배송비 부담 없이 119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선 본사 또는 119 서비스 가능 매장에 한 번 이상 방문해야 한다. 119서비스 홈페이지에서 서비스 접수 및 결제를 완료하고 해당 제품을 서비스 가능 매장에서 맞교환하는 식이다.

슈피겐은 이같은 119 서비스 매장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고객 편의를 극대화 시키겠다는 전략이다.

슈피겐코리아 국내영업본부 국봉환 본부장은 “119 서비스 매장의 확대는 슈피겐 제품을 애용하는 고객들을 위한 노력 중 하나로 지속적으로 확대해갈 계획”이라며 “올초엔 카카오톡 상담 서비스를 개시하기도 하는 등 슈피겐 브랜드를 찾는 고객들의 불편과 애로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채널을 마련해 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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