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김영재 '3차 청문회' 발언에…"보안 손님 자격은 누구로부터?" 지적

2016-1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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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정청래 트위터]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영재 원장의 청문회 발언을 지적했다.

김 원장은 14일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3차 청문회에서 "정윤회 사건 이후 (진료하던 환자가) 최순실이라는 것을 알았다"면서 "그 사람이 개명했다고 했다. 이 사람이 이렇게 권력이 있는지 몰랐다"고 말했다.

이에 정청래 전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김영재는 보안 손님이었다> 몇 번 밤에 청와대 프리패스로 들어갔다"면서 "박근혜 얼굴 트러블 보러 갔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것이 2014년인데 정윤회 문건 파동 후 그때서야 최순실인지 알았다고? 그럼 보안 손님 자격은 누구로부터 얻었다는 것인가?"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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