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4일 "김영란법(청탁금지법)에 대해서는 “오늘 오전 열린 장관회의에서도 보완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얘기가 나왔다. 소비 위축 등을 막기 위해 정부가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살펴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제가 부총리직에 있는 한 중심을 잡고 (경제정책을)할 것"이라며 "일관된 경제정책 기조를 유지하고 내년 1월 미국에서 한국경제 설명회(IR)도 열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추가경정예산(추경) 조기 편성 가능성과 관련 "1분기 상황을 봐야 한다"며 유보적인 태도를 나타냈다. 관련기사유일호 전 부총리 "신뢰 회복 최우선, 규제 완화로 기업 기 살려야" <1> 유일호 전 경제부총리 "기업·노동, 이분법적 대립 구도 아냐" #경제부총리 #유일호 #추경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