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신임 원장에 이성일 박사가 선임됐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는 14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개최된 제63회 임시이사회에서 생산기술연구원 신임 원장에 이성일 현 생기원 수석연구원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상천 NST 이사장은 15일 오전 9시30분에 세종시 NST에서 이성일 생기원 신임 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 신임 원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3년이다.
한편 생기원은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1989년에 설립된 NST 소관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생산기술분야의 연구개발과 실용화, 중소·중견기업의 기술지원 및 성과확산 등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