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72 러브오픈, 이웃돕기성금 3억원 전달

2016-12-14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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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건호, 이하 인천 공동모금회)는 14일 스카이72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스카이72 러브오픈’을 통해 스카이72 앤 리조트(대표/사장 김영재, 이하 스카이72)로부터 이웃돕기성금 3억원을 전달받았다.

스카이72 러브오픈은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가 2005년 오픈 당시 화려한 개장 행사 대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자선기금을 전달하면서 시작된 것으로 올해로 12번째가 되는 ‘스카이72 러브오픈’은 올해 3억원을 기부하며 총 75억 3천만 원을 사회곳곳에 나누며 그 맥을 이어 가고 있다.

‘스카이72 러브오픈'의 자선기금은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의 11월 마지막 주 토요일 바다코스 전체 매출액 (11월 26일, 스카이72 골프클럽 오션 · 레이크 · 클래식 3개 코스)과 스카이72 별도 성금, 스카이72 캐디 및 임직원의 성금, ‘스카이72 하늘천사’ 회원들의 성금, 2015년 스카이72 베스트 스코어 이벤트 참여자 성금(1,000원/1인당), 인천국제공항공사 성금 등이 모여 조성된다.

이처럼 '스카이72 러브오픈'은 스카이72를 찾는 연 70만 골퍼들과 임직원들이 한해 동안 정성으로 모은 기금을 사회곳곳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하는 행사다.

‘스카이72 러브오픈’을 통해 조성된 자선기금은 인천 공동모금회에 전달되어 대한적십자사, 월드비전, IVI 국제백신연구소, 해비타트, 메이크 어 위시 등을 비롯해 국내외 약 60여 곳의 사회복지기관에 전해져 의미 있게 사용될 예정이다.

2016년 12월 14일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 바다코스 클럽하우스에서,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 대표 캐디 한아랑 씨, 프론트 직원 김은지 씨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지회 조건호 회장에게 성금 3억원을 전달하고 있다[1]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 김영재 대표이사/사장은 “조금 늦더라고 제대로 가는 길, 조금 멀리 돌아가더라도 혼자가 아니라 함께 가는 길을 가겠다고 다짐해왔다. 그 처음의 마음을 잃지 않고 나누고 함께 호흡하며 앞으로도 스카이72가 기업으로 존재하는 한, 이름다운 동행을 계속하겠다.”고 전했다.

스카이72 골프클럽은 '스카이72 러브오픈’ 외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어린이 멘토 캠프, 어린이 꿈 키움 캠프 개최, 독거노인이나 청소년을 돕는 SKY72 나눔재가봉사단 활동, 영종도 중고등학교 급식비 지원,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 각종 사회복지단체후원 등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조건호 인천 공동모금회장은 “인천지역사회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도움이 필요한 곳을 돕기 위해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에 매진하는 모습이 감동적이다. 뜻깊게 모아진 성금이니 잘 쓰여질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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