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왕시 레지오체험학습장이 한국행정학회와 한국정책기획평가원이 주관한 2016년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레지오 프로그램은 이탈리아의 선진보육기법으로 자발적 학습의지에 따라 창의성과 문제해결 능력 등 미래 인재에 요구되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이다.
최근에는 전국의 유아교육 관련 학생들과 중국, 대만에서도 관심을 갖고 견학하러 오는 등 영유아 교육의 모범사례로 알려지고 있다.
김성제 시장은 “지방자치단체가 보육의 질(質)을 추구한다는 것은 보육의 공공성을 한 단계 높이는, 국가적으로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의왕시의 보육 특화정책으로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보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