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CJ제일제당이 'The더건강한 자연에서 얻은 재료(이하 자연재료)' 3종을 새롭게 선보이며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 내년에도 추가 신제품을 선보여 브랜드 대형화에 주력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은 김밥햄과 슬라이스햄, 라운드햄 등 총 3종으로, 지난 4월 출시한 그릴 후랑크와 그릴 비엔나의 후속 제품이다. 김밥햄, 슬라이스햄, 라운드햄은 후랑크, 비엔나와 더불어 아이들이 즐겨먹는 대표적인 카테고리다. 아이들이 아는 재료로 만들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는 제품의 콘셉트에 따라 선보이게 됐다.
CJ제일제당 The더건강한 햄 마케팅 담당 김숙진 부장은 "The더건강한 자연재료를 앞세워 '햄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라는 인식 확대에 힘쓰겠다"며 "원재료를 최소화한 심플 트렌드를 앞세워 육가공 시장을 업그레이드 시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