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빅뱅은 역시 ‘명불허전’이었다.
빅뱅은 13일 0시 8년만의 국내 새 정규 앨범 ‘MADE(메이드)’ 풀 앨범을 발표했다. 이번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인 ‘에라 모르겠다’와 ‘LAST DANCE’를 비롯해 ‘걸프렌드’ 등 신곡 세 곡과 지난해 ‘MADE’ 싱글 프로젝트를 통해 공개했던 8곡까지 포함해 총 11곡이 수록됐다.
‘에라 모르겠다’는 1위, ‘LAST DANCE’는 2위, ‘걸프렌드’는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빅뱅 ‘MADE’ 풀 앨범 타이틀곡 ‘에라 모르겠다’는 지드레곤과 탑의 개성있는 래핑과 태양과 대성, 승리의 호소력 짙은 보컬이 어우러진 그루브한 힙합곡. 또 ‘LAST DANCE’는 빅뱅 표 R&B 슬로우 곡으로, 빅뱅 멤버들의 진심이 묻어있는 감성 넘버다.
한편 빅뱅의 신곡과 함께 헤이즈 ‘저 별’, 정승환 ‘이 바보야’ 등이 뒤를 잇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