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현장학습은 삼해소주가와 내외주가 그리고 한국전통주연구소를 방문하여 이루어졌으며, 삼해소주가 운영사례와 개발상품을 통해 연천군 6년근 인삼의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보를 수집했다.
그동안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연천군의 6년근 인삼을 활용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을 추진해오고 있는데 특히 10월10일부터는 12월까지 10회에 걸쳐 전통주 기초반을 운영하면서 인삼을 활용한 가양주 제조 교육을 추진하였고 이날 수료식도 개최했다.
이번에 현장교육에 참여한 전통주기초반 교육생들은 서울시 종로구에 있는 한국전통주연구소를 방문하여 박록담 선생님께 전통소주 증류에 대한 이해에 대한 강의를 듣고 교육기간동안 빚은 가양주 18L를 이용하여 전통소주 증류를 실습하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연천군 6년근인삼과 농산물을 활요한 가공, 체험등 6차산업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