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문화재 협의 및 문화재 현상변경 허가신청 처리 건수는 2014년 3940건, 지난해 6205건, 올 11월말 현재 7892건으로 업무 처리가 지난해보다는 141%, 2014년보다 219%가 증가됐다.
특히 읍면의 경우에는 2014년 1169건, 지난해 2287건, 올 11월말 현재 3687건으로 2014년보다 무려 315%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문화재 담당 공무원 3명이 하루 평균 36건 이상(전화상담 및 방문상담 제외)을 처리해야 하는 실정으로 평일 초과근무는 물론 토‧일요일은 쉬지도 못하고 업무 처리에 매달리고 있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