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고양터미널 화재사고 등 뼈아픈 경험을 토대로 민선6기 시정운영의 첫 번째 비전을 ‘시민안전 최우선’으로 세우고 현장중심으로 재난위기관리 시스템을 재정비하며 ▲현장중심의 스마트 안전정책 ▲시민과 호흡하는 안전문화 확산운동 ▲아동·여성이 안심하는 스마트 안전도시 ▲안전인프라 투자 확대 등 고양시만의 안전문화 4대전략과 그동안 추진해온 세부 추진실적을 가지고 공모에 참여해 전문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시는 ▲24시간 사이버 재난시스템 구축 ▲현장대응 기동반 운영 ▲4,500여대의 CCTV 통합운영 ▲안전지키미 앱 개발·보급 ▲시민과 호흡하는 안전캠페인 실시 ▲시민참여형 안전교육 ▲움직이는 재난홍보관 운영 ▲어린이 안전배움터 개관 ▲IOT 융·복합 시범단지 공모 사업 실시 등 시 전역에 안전복지 강화 및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특히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스마트폰을 흔들기만 해도 시민안전센터 관제실로 위치정보를 보내 관제요원, 경찰서, 소방서, 보호자 등 다자간 통화와 관제로 위급상황에 도움을 받는 시민 안전지키미 앱(App)을 자체 개발해 시민에게 보급하는 등 안전 분야에 스마트한 기능을 도입하고 디지털 시대에 맞는 현실적인 안전정책을 구현했다는 평을 받았다.
한편 중앙 및 지방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지자체, 공공기관 등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시상식에는 안전교육, 안전캠페인, 안전홍보, 안전개선 활동 등을 우수하게 수행한 기관, 단체, 기업이 참가했으며 범국민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문화의 확산을 위해 매년 전국 245개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