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10일 울산에서는 '박근혜 즉각 퇴진'을 촉구하는 촛불집회가 이어졌다. 울산 60여개 시민사회노동단체가 결성한 '박근혜 정권 퇴진 울산시민행동'은 이날 오후 5시부터 남구 삼산동 롯데백화점 앞 광장에서 박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요구하는 울산시민대회를 개최했다. 경찰은 이날 집회에 약 1500명(주최 측 추산 7000명)의 시민이 참가한 것으로 추산했다. 경찰과 집회 참가자 간 충돌은 없었다. 관련기사'박근혜 체포단' 등장...이색 시위 눈길노란리본공작소 회원들, 7개 횃불 밝히며 시위 #박근혜 퇴진 #울산 #촛불집회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