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6년근 인삼의 변신은 무죄

2016-12-09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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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음료 및 디저트 개발상품 시식회 개최

[연천군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내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활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연천군 6년근 인삼음료 및 디저트 개발상품 20여종의 시식회를 개최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0월부터 7회에 걸쳐 6년근 인삼을 손쉽게 이용 가능한 디저트메뉴 개발을 위하여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상품개발교육에 나섰으며, 6년근 인삼을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와 음료를 개발했다.

인삼하면 삼계탕이나 홍삼 등 보약으로만 특별하게만 이용하는 되어 오고 있는데 연천군 6년근 인삼을 활용한 상품개발교육에서 개발한 인삼오곡라떼, 인삼스므디, 인삼쿠키와 홍삼양갱 등 디저트와 음료를 통하여 인삼의 활용 범위를 넓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시식회에서 선보인 20여종의 개발상품은 음료와 디저트메뉴는 일반가정이나 카페등에서 상품으로 이용가능한 아이템으로 손색이 없고, 홍삼 시리얼바나 홍삼 너트바등은 수험생들이나 직장인들의 아침대용으로도 아주 좋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동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연천 6년군 인삼을 현대인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여 지역의 농가나, 카페등 가공사업장과 연계하여 연천군의 6년군 인삼의 소비를 지속적으로 늘려 나갈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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