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프로듀스101' 출신 신인배우 김지성이 미니드라마 ‘더 미라클’에 출연한다.
미니드라마 '더 미라클'은 외모도 성격도 모두 정반대인 이란성 쌍둥이 자매로 자타공인 최고 미모 걸그룹의 중심 권시아(소나무 나현)와 뚱뚱한 몸매와 소심한 성격의 왕따 권시연(홍윤화)의 영혼이 어느 날 갑자기 뒤바뀌며 일어나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담아낸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소속사 엔컴퍼니 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지성 양이 프로듀스 101 출연 이후 연기자로서의 행보를 선언 후 영화와 웹드라마에 출연했지만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며 “이번 ‘더 미라클이’이 처음으로 대중들 앞에 연기를 선보이는 작품인데 더욱 의미 있는 작품이며 보다 긴장되고 설레는 마음으로 방송을 기다리고 있다.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며 방송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미니 드라마 ‘더 미라클’(권진모 연출, 안호경 극본)’은 미니드라마 ‘연애세포’, ‘연애세포 시즌2’ ‘악몽선생’등을 연달아 히트시킨 iHQ가 제작했고, 개그우먼 홍윤화와 걸그룹 '소나무' 멤버 나현, 보이그룹 '보이프렌드' 멤버 동현, 배우 학진이 함께 출연한다. 오는 12일 오전 10시 네이버 TV캐스트 공식채널을 통해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