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삼성화재가 미국 법인에 대규모 자본 확충에 나선다. 8일 금융당국 및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이르면 연말까지 미국 뉴저지에 위치한 현지법인에 7800만 달러(한화 900억원)의 자본금을 확충할 계획이다. 현재 삼성화재의 미국법인 자본금은 약 500억원 규모다. 만약 이번 자본확충이 완료되면 총 자본금은 1400억원 규모로 늘어날 전망이다. 관련기사‘돌아온 에이스’ 박철우, 대한항공 상대로 성공적 복귀전국민연금, 10대 그룹 상장사 89곳 중 62곳 지분 5% 이상 보유 #미국법인 #삼성화재 #자본확충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